8일 진주시에 따르면 20개국 25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지난 2일 개막된 올해 박람회의 방문객는 6일 폐막까지 3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박람회의 동반행사로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12회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 △한우숯불구이축제 △제18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등 부대행사가 열려 나들이객들 끌어들였다.
농기자재관은 농업의 신기술을 보여주는 첨단 농업용 드론 전시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항공방제용 무인헬기 등을 전시하고, 국내 중소형 생활밀착형 농기계 전시 등의 신기술도 선보여 관람객과 농업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행사기간인 3일 MBC컨벤션홀에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는 18개국 41명의 해외바이어와 50여 개 국내업체가 참여해 신선농산물, 농가공품 등 수출상담을 했다. 4일 MOU 체결식에서 13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이 이뤄졌다.
종자생명관에는 우리 땅에서 대대로 재배해온 고구마·콩·참깨·수수 등 130종 700여 점의 다양한 토종농산물을 전시했다. 진주시는 토종농산물의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식해온 종자 1만점을 2000여 명에게 5점씩 무료로 분양,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른 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체험형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힐링과 감동을 주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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