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신설한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SCC)'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 · 재료 산업 내 제조사로 구성돼 있다. 산업 정책과 규제 대응, 산업 표준규격 제정, 시장조사 및 연구, 컨퍼런스 개최와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SCC는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결성된 최초의 글로벌 협의체다. SK하이닉스를 비롯, 소재 · 부품 · 장비 · 제조 등 주요 반도체 기업과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창립 멤버에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SCC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기술 혁신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에 대한 연례 경과보고를 통해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2050년 넷 제로(Net Zero)3) 달성을 목표로 SCC가 내세운 원칙과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ESG전략담당 이방실 부사장은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치사슬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적극 협력해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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