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깃발 든 홍태용 김해시장 "지방 정체성 발굴 정부지원 필요"

최재호 기자 / 2022-11-05 11:56:31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국회포럼에 참석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슬로시티와 농업미래포럼'에 참석, 슬로시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슬로시티와 농업미래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국회슬로시티와 농업미래포럼'은 지방에서 시작된 슬로시티 운동을 국가 차원으로 승화해 국민의 행복한 삶의 실천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국회 정식 연구단체다. 민홍철(김해갑), 홍문표(홍성·예산), 위성곤(서귀포) 등 국회의원이 공동 발기해 만들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포럼 가입 국회의원들과 국내 17개 슬로시티 인증지역 시장·군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슬로시티 정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도시의 정체성 발굴과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김해시가 기업과 생태, 2000년 가야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가치를 지닌 도시형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는 가야역사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창작오페라 허왕후 공연지원사업, 봉황동유적 문화재 발굴 보호시설 건립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와 지속적인 연대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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