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격에 편의점 AED 설치…부산시-GS25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 2022-11-02 08:18:50
자동심장충격기 편의점 설치 추진은 전국 최초
편의점 활용 응급안전망 구축…근무자 교육강화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부산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편의점'을 활용한 더욱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이 구축된다.

▲ 1일 오후에 살펴 본 이태원 사고 현장의 시민 추모공간. [이상훈 선임기자] 

부산시는 2일 오후 시청에서 GS25 편의점 운영사인 GS25영남본부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GS25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보급한다. 편의점에 AED를 보급하는 시도는 전국 최초다.

부산시와 GS25 영남본부는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설치 효과를 분석한 다음 부산지역 GS25 편의점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일어난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편의점을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다양한 공동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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