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나노산단 국도화학 투자협약·모범운전자聯 효도관광

손임규 기자 / 2022-10-25 13:50:41
경남 밀양시는 25일 국도화학 주식회사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25일 진행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국도화학 투자협약 체결 행사 모습. 왼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허연진 국도화학 대표, 박일호 밀양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밀양시 제공]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허연진 국도화학(주) 대표이사,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도화학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4만9185㎡(1만4878평)부지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 및 응용/복합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1972년 설립한 국도화학은 전 세계 80여개 국, 약 140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1조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의 7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 첨단 화학소재 선도 기업의 위상이 확고하다. 

국도화학은 에폭시, 경화제 외에도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폴리올 사업을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도화인켐, 국도첨단소재 등의 자회사를 통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수지, 친환경 희석제와 ACF(이방전도성필름) 등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허연진 국도화학 대표이사는 "밀양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밀양시와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준 국도화학에 감사드리며, 밀양시는 기업이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기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 효도관광 실시

▲25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는 밀양시청 광장에서 효도관광 행사를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회장 한성대)는 25일 홀로사는 관내 어른 59명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차량 24대와 어른의 안전과 편리한 관광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지원한 생활지원사 24명이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어른들의 기분전환과 외로움을 달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밀양을 만들기 위해 2003년 전국 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해 올해 20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한성대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른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은 "관내 어른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생활지원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른들이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밀양시가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돼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시 교통안전을 위해 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출퇴근 시간 교통정리,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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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임규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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