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7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31.73%나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1.55%, 영업이익은 23.4% 하락한 수치다.
극한의 소비 위축이 휴대폰, 컴퓨터의 판매를 악화시켰고 결국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에 분기 매출로는 처음 70조원을 돌파했고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2분기 들어 77조2천억 원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고 3분기에는 76조원으로 줄었다.
삼성전자의 품목별 자세한 실적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기업설명회(IR)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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