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8일 은퇴 경기장서 부산시 홍보대사로 임명

최재호 기자 / 2022-10-07 09:17:22
박형준 시장, 사직운동장 찾아 위촉패 전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자부심이 되어주실 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님을 부산시 홍보대사로 모십니다'

▲ 지난 9월 22일 LG 트윈스전에 앞서 이대호 선수가 트윈스로부터 은퇴 기념품을 전달받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제공]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8일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의 은퇴 경기가 열리는 사직운동장을 찾아 이 같은 문구가 적힌 위촉패를 이 선수에게 전달한다.

이날 위촉식은 롯데-LG 트윈스의 경기(오후 5시)에 앞서 허구연 KBO 총재, 롯데자이언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대호 선수는 구도(球都)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자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도 가장 뛰어난 타자로 손꼽힌다. 특히, 선수 기간 KBO MVP 1회, 골든글러브 6회, 타율 1위 3회, 홈런 1위 2회 등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이대호 선수는 향후 2년간 부산시를 대표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로 인정받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이대호 선수를 부산시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대호 선수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그 뜻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에는 팝페라 가수 카이, 탤런트 김광규, 바리스타 전주연,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현정화, 성악가 조수미, 영화배우 이정재, 개그맨 김준호, 가수 BTS 등 총 10개 분야 15명(팀)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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