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G그룹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구광모 LG 대표, 임훈민 주 폴란드대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광모 대표는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LG에게는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의미가 큰 곳"이라고 소개하고 "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부산에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구 대표와 관계자들은 대한민국과 폴란드가 더욱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LG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1989년 한국과 폴란드 수교 이후, LG를 비롯해 3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폴란드에 진출해 있다. 양국은 최근 방산,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LG는 LG전자가 1997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후 25년 동안 폴란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이노텍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LG전자가 므와바에 각각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