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울산시에 따르면 해외동포선수단 규모는 미국이 151명으로 가장 많다. 호주 117명, 인도네시아 113명, 일본 107명, 필리핀 88명 등의 순이다.
울산시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인천·김해공항에 안내대를 설치, 입·출국 편의를 돕는 한편 공항에서 숙소와 경기장 등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용버스·승합차 등 1240여 대를 동원한다.
10월 11일 울산시장 주재 환영만찬을 비롯해 해외동포회장단 간담회를 통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방문장소는 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숙소 와이파이 설치, 생수, 수건 등의 편의 물품 제공과 입·출국 코로나19 검사,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등 코로나 방역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편리와 안전에 힘쓴다.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에서는 숙소 제공과 숙박료 할인에 적극 힘을 보탠다. 울산시교육수련원, 중구 어련당, 현대자동차 송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원, BNK 부산은행 연수원, 농협경주교육원 등 6개 연수시설에 17개 국 500여 명이 투숙하게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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