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올해 교육감 선거 당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 등의 집과 사무실도 포함됐다.
검찰은 하윤수 교육감에 대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 교육감 등은 지난해 6월 16일 '포럼 교육의힘'을 창립했으며, 이를 선거용 사조직으로 활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 교육감은 '포럼 교육의힘' 공동대표, 김 전 의장은 이사장을 맡았다.
하 교육감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허위 학력을 기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또한 시교육청의 행정국장은 지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4개월 넘도록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산시교육청의 내부는 어수선한 상황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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