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 전 구성원에 "퓨처리스트" 제안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9-20 18:29:45
'LS 퓨처데이(Future Day)' 행사에서 "마음껏 도전하라" 주문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 구성원이 퓨처리스트(Futurist)가 되자"며 "2030년에는 지금보다 두 배 성장한 회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2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19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퓨처데이(Future Day)'에서 이같이 밝히고 "끊임없이 꿈을 쫓는 사람들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창출한다"며 "마음껏 도전하라"고 말했다.

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요소로 '수평적인 소통', '애자일(Agile)한 조직', '실패에 대한 용인', '성과에 대한 보상' 등을 언급하며 "꿈을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9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LS그룹 제공]

LS 퓨처데이는 구 회장 취임 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온 LS 티페어(T-Fair)를 확장한 행사다.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R&D) 및 디지털 전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올해는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가지 분야에서 각 사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 임직원들에게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과제로는 LS전선의 폐전선 재활용, LS일렉트릭의 공동주택 EV충전 등 6개 프로젝트와 LS전선의 전기차 초급속 충전케이블, LS일렉트릭의 미주향 저압 배전반 등 9개 회사 과제가 뽑혔다.

LS일렉트릭의 스마트 팩토리, LS-Nikko동제련의 톤당산소 자동제어 등 5개 회사의 과제도 혁신의 본보기로 꼽혔다.

LS그룹은 LS 퓨처데이를 정례화해 매년 1회 9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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