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18일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학생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학교 내 안전과 등·하교 안전(보호자 동행 등)을 확보해 운영토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에게 학사 일정 조정을 결정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장은 등·하교 시간 조정과 원격수업 전환 등 학사 조정 운영 방안을 학부모에게 개별 안내하게 된다.
유·초등·특수학교 중 원격수업을 결정한 학교의 경우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으면 긴급돌봄을 운영하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부모(보호자) 동반 등·하교를 원칙으로 삼도록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에서수업 형태를 결정, 안내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기상 상황에 따라 단축·원격 수업 또는 재량휴업 등으로 운영된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태풍 대비 단계별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취약시설 사전점검과 위험요소를 제거토록 하는 등 안전지도를 강화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난마돌'은 18일 저녁 8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20㎞ 육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상 중이다. 강도는 '매우 강'으로 최대 풍속 49㎧, 이동 속도 18㎞/h, 중심 기압 935hPa를 기록했다.
19일까지 경상권 해안의 경우 150㎜ 이상의 폭우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19일 새벽부터 낮 사이 남해안과 부산, 동해안 일원에 강풍으로 인한 너울성 월파 피해에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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