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D-1' 경남도, 재대본 비상3단계…전 공무원 3분의 1 비상근무

최재호 기자 / 2022-09-05 10:01:04
제11호 태풍, 6일 오전 7시 통영 상륙 예정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7시께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남도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재대본(재해대책본부)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에 돌입했다.

▲ 5일 오전 7시 현재 태풍 '힌남노' 진로 상황 [기상청 제공]

재대본 비상 3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전 공무원의 3분이 1이 비상대기 근무에 들어갔다.

박완수 지사는 전날에 이어 5일에도 침수우려지역인 마산어시장, 한림배수펌프장을 거쳐 대규모 태풍피해 발생지역인 거제 와현마을 및 통영 동호동에 태풍 대비 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전날 대통령 주재로 열린 태풍 대비 상황 점검회의에서는 경남도의 태풍대비태세를 보고하는 한편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에 대해 가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비상체계를 가동해 총력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강풍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사전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각 기관에 당부했다.

▲ 박완수 도지사가 4일 해안가 태풍 점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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