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400원으로 보안 인터넷 서비스 이용 KT가 중소형 기업들이 별도의 장비와 인력 없이 악성 사이트를 차단하는 보안 인터넷 'KT 세이프넷'(KT SafeNe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T 인터넷 회선을 사용 중인 사업자라면 월 4400원(36개월 약정 기준)으로 인터넷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T 위협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해킹 사이트의 1차 차단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시 제공되는 KT 프리미엄 PC백신(1대용 라이선스)으로는 PC 보안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랜섬웨어로 피해가 발생하면 지정된 센터에서 데이터 복구 비용까지 지원 받는다.
KT는 다음 달까지 'KT 세이프넷'에 가입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2개월 무료 사용 행사를 진행한다.
KT 민혜병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해킹 공격의 지능화로 중소형기업 대상 보안위협이 커지고 있다" 며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e-나라지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국내의 해침 침해 사고 접수 건수는 2019년 418건에서 2020년 603건, 2021년 640건으로 증가 추세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서도 2019년부터 2021년 중순까지 해킹 피해를 입은 민간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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