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28분께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남항대교에서 영도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엔진 룸에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를 완전히 태워 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보다 50여분 앞선 오후 7시 35분께는 광안대교 상판에서 용호동 방향으로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차량은 도로 한복판에서 전소됐지만, 40대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이 불로 한때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교통이 통제됐고,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차량 화재를 목격한 관광객들의 관련 신고가 소방당국에 쇄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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