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고향사랑 기부제' 협약·전국 풍물굿 경연대회 최우수상

김도형 기자 / 2022-08-17 14:45:11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과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는 16일 군청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태완 의령군수와 신해근 농협 의령군지부장이 '고향사랑 기부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거주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 기부금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홍보 △고향사랑기부금 창구 수납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농협 의령군지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의 답례품 발굴 및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서 의령 집돌금 농악 최우수상

▲의령 집돌금 농악 단원들이 제9회 전국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을 대표하는 의령 집돌금 농악이 지난 14일 전라북도 임실군 필봉문화촌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는 임실 필봉 농악보존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27회 필봉 마을굿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도 함께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7개 팀 중 단체연기·기량·숙련도·관객호응도 등의 종합 평가에서, 의령 집돌금 농악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 집돌금 농악은 타 지역에서 '지신밟기'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의령지역만의 독특한 전통예술로, 의령문화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의령문화원 농악단'과 '의병농악단'으로 시작해 현재는 '의령 집돌금 농악 보존회'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 단체다.

한편, 의령 집돌금 농악은 지난 2017년 제9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39회 경상남도 민속예술 축제에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인 2018년에는 제59회 한국 민속예술축제에서는 신명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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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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