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서 대리기사에 차 세우게 한 뒤 바다 투신 30대 극적 구조

최재호 기자 / 2022-08-12 11:28:08
12일 0시 30분께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에서 30대 남성이 대리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뒤 갑자기 바다로 뛰어내렸다.

▲ 해경이 삼천포대교에서 뛰어내린 투신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양경찰서는 다리 교각에서 600m 떨어진 해상에서 추락한 A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가슴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사촌형과 함께 사천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대리운전기사와 탑승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