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19 후유증 진료센터 운영…의사회·한의사회 MOU

최재호 기자 / 2022-08-11 09:00:56
경남 김해시는 지역 의사회 및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 홍태용 시장이 11일 김해의사회 및 한의사회와 코로나19 후유증 진료센터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협약식은 지난 8일에 이어 11일 오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의사회와 한의사회와 손잡고 코로나19 후유증 진료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조사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 이후 37%가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증상은 우울감과 불안장애(15%)다. 호흡곤란(8%)과 복통(8%), 흉통(6%), 피로(6%), 두통(5%), 인지장애(4%), 근육통(1.5%)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민의 전화가 종종 오는 편으로 보건소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제는 코로나19 확진 이후의 시민건강도 돌볼 필요성을 느껴 관내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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