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도 휴대전화 가입"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8-09 10:00:40
실물 신분증 없어도 신규가입·번호이동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편 실물 신분증 없이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도 이동전화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모바일 운전 면허증을 활용해 신규가입·번호이동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휴대전화의 가입과 같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실물 신분증이 꼭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한 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 LG유플러스 모델이 매장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 개통을 소개하는 모습.[LG유플러스 제공]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내려받는 신분증으로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면허증은 전국 27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후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비대면 휴대전화 가입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확대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개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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