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초선 의원 "국민의힘 초선 의원, 함께 일하자"

정재수 / 2022-08-01 15:41:49
1일 기자회견 열고 8월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동참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에게 '8월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에게 "함께 일하자"고 요청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도의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일하고 싶다. 함께 일하자"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 그리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시도와 노력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기도민들은 하루빨리 1조 400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을 향해 '8월 임시회 개최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하루 빨리 임시회를 열어 의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상임위 증설과 예결위 분리 문제 등은 선출된 의장과 부의장, 양당 대표들과 수석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협의를 이끌어내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들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양당 초선 의원들을 선택해 준 경기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여야 78명 동수의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은 국민의힘 63명,  민주당 45명으로 모두 108명이다. 전체 의원의 69.2%로 10명 중 7명꼴이지만 원 구성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의정활동을 위한 방 배정조차 받지 못해 휴게 공간을 전전하는 상황이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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