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이 제시한 후보군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후보작을 선정했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도민투표 절차를 한 번 더 거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5~18일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공관명을 공모했고 1069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작 8건에 대해,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열흘 간 도민투표를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작(가나다 순)은 △경기도 경청관 △경기도민공관 △경기청청 △공관1967 △더 공감 하우스 △도담소 △맞손소통관 △선담청 등 8개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 외에도 공모작 중 좋은 아이디어 7건을 가작으로 선정하고 각각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많은 도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의미 있는 이름을 직접 결정해주고, 여론조사 패널로도 가입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 면적 813.9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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