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동구 쪽방촌 찾아 취약계층 폭염 대응책 점검

최재호 기자 / 2022-07-29 10:12:20
재난안전대책본부서 '폭염 대응회의' 가진 뒤 경로당 등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은 29일 오후 자치구·군 부단체장 등과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가진 뒤 동구 쪽방촌과 경로당을 방문,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선다.

▲ 박형준 시장이 지난해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장이 열린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형준 페이스북 캡처]

폭염 대응 점검회의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에 대한 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동구 수정동 쪽방촌을 방문해 거주민들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을 점검한다.

부산시는 현재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쪽방촌 주민에 대한 응급안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3만 가구에 대해 생수를 지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등 어르신들의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방역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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