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총력'

정재수 / 2022-07-26 08:07:52
다음 달까지 체납자료 등 통해 위기 가구 발굴  용인시가 다음 달까지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혹서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에 나섰다.

▲ 용인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관계자가 지하철 역에서 시민들과 상담하는 모습 [용인시 제공]

먼저 시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건강보험·국민연금·전기요금 등을 체납한 자료를 통해 위기가구를 찾아내 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천리 가스,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검침원, 체납관리단, 용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네트워크도 함께 나서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다음 달 9일까지는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 및 용인경전철 역사 등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도 운영한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등 관련 기관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 위기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취약계층 1500가구를 위해 3억원의 특별 지원금을 마련, 오는 27일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험이 되는 만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용인시무한돌봄센터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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