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생이 우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추경 편성이 늦어지면 비상경제 대응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국도비 지원도 늦어진다"며 "민생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안은 도내 민생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의 신용회복과 안정적 경영지원, 소비자와 가계 물가안정 그리고 농수축산 물가안정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등 민생안정을 위한 시급한 사업 예산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추경안 긴급 제출에 대해서는 "취임과 동시에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면서 "당초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되는 12일 제출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보류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복합경제위기 앞에서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 도의회가 손을 맞잡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11대 경기도의회가 하루 속히 정상화 돼 신속하게 추경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1일 1조 4000여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안건으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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