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러 원양어선 냉매 암모니아 누출…"안전조치 완료"

최재호 기자 / 2022-07-11 15:06:42
외부 탱크 옮기는 과정서 사고…선원 26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11일 오전 11시 9분께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1315톤급 러시아 국적 선박에서 암모니아 100리터가 누출됐다.

▲ 11일 감천동 부두에서 냉해 암모니아가 누출된 러시아 선박 현장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누출 직후 선박에 있던 관계자 26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누출 사고는 냉동설비 수리를 위해 선박에 저장된 암모니아를 외부 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호스 파손으로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2시간여 만에 방수 등 안전조치를 모두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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