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위촉식에는 마나 회장과 마나코리아 임권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 부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마나그룹은 운송, 물류, 패션, 엔터테인먼트, 도심재생, 부동산개발 등과 관련한 100여 개사를 거느린 미국 종합예술회사다.
마나그룹의 마나 회장은 뉴저지·시카고·마이애미의 저소득 계층을 기반으로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Innovation Business)를 추진하고 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발판 삼아 국제박람회기구(BIE) 남미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마나그룹과는 엑스포 관련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중심도시인 마이애미를 거치는 라틴아메리카 교역액은 매년 720억 달러에 달한다. 중남미로 가는 관문이자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유럽과 중남미 사이의 환승 거점이다.
박형준 시장은 "마나그룹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 BIE 회원국에 대한 엑스포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아시아-라틴 글로벌 허브 마이애미와 부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엑스포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정재(2021년 12월)와 가상인간 로지(올해 3월)에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명예 홍보대사 임명은 지난 3월 17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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