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창업허브 'ICT 뉴워크스페이스' 개관…디지털인재 양성

최재호 기자 / 2022-07-06 07:48:27
베스핀글로벌 부산법인 등 9개사 입주
스타트업 코워킹 공간 등으로 활용돼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청년창업허브 'ICT NewWorkSpace(뉴워크스페이스)'가 6일 연제구 옛 동남지방통계청을 리모델링한 건물에 새로 들어섰다. 

▲ 연제구 옛 동남지방통계청에 들어선 'ICT NewWorkSpace' [부산시 제공]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최병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ICT NewWorkSpace'는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의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연계 10대 협업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42억 원(전액 국비)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센터'의 협업 공간으로 △교육장 △북카페 △회의실 △테스트베드 실 △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지상 2층부터는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시는 협업 공간에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총사업비 130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부·울·경 지역에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까지 부산 722명을 포함해 전체 2129명을 교육했다. 이번 부산청년창업허브 조성으로 그간 센텀벤처타운에서만 이뤄지던 교육, 개발지원 등이 동시에 이뤄지게 됐다.

현재 이곳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하스, 노마드랩,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 등 9개 사다. 특히 3∼4층을 모두 사용하는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는 전문강사, 프로그램 지원 및 채용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의 부산 법인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곳은 ICT산업육성 전초기지로 교육에서 창업, 스케일업까지 한 건물에서 가능하고 인근 청년행복주택까지 있어 15분 생활권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창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 글로벌 창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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