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군은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교통문화지수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한다.
합천군은 2020년에는 66.38점으로 E등급이었으나, 2021년 무려 18.68점이나 상승해 전국 최고의 개선율을 이뤄내며 개선율 지자체 전국 1위를 기록해 1위(장관상)를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합천군은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5대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안전속도 5030 교통시설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사고발생 위험 구간 집중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범죄취약지 41개소에 방범용 CCTV 43대 설치
합천군은 최근 3억9000만 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41개소에 방범용 CCTV 46대를 확대 설치했다. 또한 노후 야간안내판 91개소를 교체해 야간에도 카메라 위치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 곳은 지난해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수조사 끝에 범죄 취약지역으로 지목된 곳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원을 투입,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범죄 및 재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플랫폼 사업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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