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중 21명 국힘…의장 선거 3선 3명에 2선 1명 각축 울산시의회가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는 27일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선출은 다음 달 7일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공고문에 따르면 당선의원의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7일 본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5명(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위원장)을 선출한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63조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의장 직무를 대행하게 되며, 의장 선출 이후에는 신임 의장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가려진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진행하고, 2차 투표 역시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최다선(3선)의 김기환·이성룡·강대길 당선인에다 남구의장을 지낸 한 재선의 안수일 당선인까지 가세, 4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후, 의원들로부터 상임위원회 위원 신청을 받아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의결하게 되면 제8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은 마무리된다.
전반기 의장ˑ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7월 8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의 등을 통해 제8대 의원들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된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4년 전인 제7대와는 판이한 구도로 재편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총 22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21석, 더불어민주당이 1석을 차지했다. 7대에서는 민주당이 17석(77.2%)으로 의회를 주도한 바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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