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버스타고 떠나는 감성캠핑 '부산행' 운영

최재호 기자 / 2022-06-26 09:33:08
통영·남해서 출발해 부산 관광명소에서 캠핑
최근 통영·남해행 완판…통영↔남해행 신설
부산시는 통영시·남해군과 함께 7월과 8월 각 한 차례씩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부산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남쪽빛 감성캠핑-부산행' 홍보 포스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을 통해 지난 7일 통영시, 남해군과 함께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역투어패스권에 이어 1박 2일의 버스투어와 캠핑을 즐기는 연계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통영·남해에서 부산행 △부산·통영에서 남해행 △부산·남해에서 통영행 등으로,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출발하는 통영행, 남해행은 모두 완판됐다. 대기자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게 부산시의 전언이다.

통영에서 부산행은 7월 21∼22일, 남해에서 부산행은 8월 4∼5일 진행된다. 남해에서 통영행은 9월 3일, 통영에서 남해행은 9월 17일에 각각 출발한다.

부산행은 첫날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탑승→미포일대 자유여행→부산 브릿지 버스투어→화명오토캠핑장 감성캠핑 프로그램에 이어 다음 날 조식 후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남해에서 통영행은 동피랑 마을→중앙 전통시장→케이블카 탑승→당포해전 전망대→캠핑 일정이다. 통영에서 남해행은 남해 독일마을→금산 보리암 트래킹과 줍깅→캠핑 일정이다. 두 일정 모두 1박 2일이다.

각 회당 13팀(팀당 3~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5세 이하 5만 원, 그 외에는 10만 원이다. 기념품으로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팀별)과 리유저블 텀블러(개인별)를 선물한다. 캠핑 장비 부담 없이 참가자 누구나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지와 캠핑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쪽빛 감성캠핑과 관련한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감성캠핑에는 최근 트렌드인 캠핑을 접목해 해당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부산·통영·남해 인접지역의 동반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통영행 캠핑 모습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