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0명씩 120명까지 지역인재 채용 계획 서울 영등포 KnK디지털타워에 본사를 둔 자금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인 웹케시그룹이 23일 오후 4시 '부산 IT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1999년 부산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던 회사가 20여년 만에 국내 대표 핀테크 주자로 성장, 부산에서 다시 B2B(기업간 거래) 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는 지난 2019년에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외적인 투자여건이 악화되면서 그 동안 개점이 미뤄져 왔다.
부산시 동구 메리츠타워 10∼11층에 들어서는 IT센터는 웹케시㈜의 동남권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된다. 매년 30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현재 15여 명에서 120여 명까지 인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웹케시㈜는 1999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로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고, B2B 핀테크 업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
국내 전 금융기관과 세계 33개국 407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실시간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B2B 금융 핀테크 회사로서, 부산지역 관련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이루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부산 IT센터 개소식에는 석창규 회장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관계사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는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가 지역 청년 인재들의 창의력과 열정 발현의 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준 시장은 "완만하게 성장하던 비대면 금융거래시장이 이제는 금융의 핵심이 됐으며, 그 중심에는 핀테크 기술이 있다"며 "웹케시의 개소를 계기로, 부산이 아시아 대표 핀테크 금융혁신 1번지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