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LS 명노현 대표와 오는 7월까지 석 달 동안 충청·경상·전라권 전국 14곳의 자회사와 손자회사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가속화한다.
구 회장과 명 사장은 첫 행보로 25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LS니꼬동제련의 자회사 토리컴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를 시작으로 LS일렉트릭 천안·청주사업장,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 세종전선 등 충청권에 위치한 사업장들을 방문한다.
앞선 4월, 5월에는 LS전선의 자회사인 GL마린의 해저 전력 케이블 전용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에 참여하고, 군포시에 설립된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인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도 참여하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챙기기도 했다.
LS그룹 회장의 현장경영은 창립 이후 주력 및 신사업 강화와 산업 현장 혁신 촉진 목적으로 초대 회장 시절부터 이어 온 전통이다. 구자은 회장의 경우 전임 회장들보다 현장 방문 횟수와 기간이 늘었다.
구 회장은 6월에는 경상권에 위치한 LS전선 구미·인동사업장, LS일렉트릭의 자회사 LS메카피온·LS메탈,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등을, 7월에는 전라권에 있는 LS엠트론,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사업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사에서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서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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