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효과 본격 반영 안됐는데 SPC삼립 1분기 실적 '최대'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5-10 20:32:38
1분기 매출 7천억 돌파…영업익 136억원, 전년比 30.1%↑
포켓몬빵 신드롬 효과 본격 반영되는 2분기도 증가 전망
'포켓몬빵'의 주역 SPC삼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치다.

SPC삼립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한 13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1% 증가한 7248억 원이었다. 순이익도 25.3% 늘어난 7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3일 출시된 '포켓몬빵'은 37일 만인 3월 말까지 840만 개가 판매됐다. [SPC삼립 제공]

부문별로는 베이커리 사업과 푸드 및 유통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베이커리는 '포켓몬빵', '아임베이커' 등 신제품 효과를 봤고 푸드 및 유통은 경제활동 재개 기대 속에 식자재와 기업간거래(B2B), 휴게소 매출이 증가한 덕이다.

메가히트작인 포켓몬빵은 4월 이후 판매량이 급증한 만큼 2분기 매출에 긍정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24일 출시된 포켓몬 빵은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개가 판매됐고 3월 말까지 840만 개가 팔렸다. 2분기 들어서는 판매량이 더욱 늘어 4월 한 달간 960만 개가 판매됐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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