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에서 미술작품 감상한다

김영석 기자 / 2022-04-15 08:09:53
수원 광교호수공원의 명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전시관에서 이달 말 초대작가 전시회가 열린다.

▲ 광교호수공원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야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전시관에서 정기적으로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소속 작가의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달 말 첫 초대작가 전시회가 열린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이자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건립된 전망대(18m)를 재연한 뒤, 그 도시 이름을 붙인 전망대다.

2019년 3월 개관한 이 전망대는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수원시가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지를 담았다. 나선형의 나무 계단을 올라 꼭대가 전망대에서 광교신도시에 있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수려한 경관을 모두 조망 할 수 있다.

전시회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2층에 있는 전시관(144.75㎡)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전시 공간과 전시관 기본 물품을 제공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협회 소속 작가의 초대전을 지속해서 개최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광교호수공원 해설사 육성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하고, 전시회 작품을 감상한 후 생태환경체험 교육관·원천호수나루터를 둘러볼 수 있다. 관광프로그램은 매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해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전시관을 활성화하겠다"며 "초대 작가전을 함께 운영하면 전시 기획·추진·운영 등에 관한 노하우를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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