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번 안산 동부권 순환버스 25일부터 운행…'3개 순환노선' 완성

김영석 기자 / 2022-03-21 16:05:50
도심 어디서든 10분대 전철역 이동 가능...전 지역 '역세권화' 경기 안산시는 21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동부권 순환버스 '예술-ORANGE'(60번 A·B노선) 개통식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60번 A·B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을 포함해 시 도심 동부지역을 순환하는 '동부권 순환버스'다.

▲ 안산시 도심 3개 순환버스 노선도  [안산시 제공]

이로써 2020년 12월 남부권을 순환하는 '해양 Blue' 80번(A·B) 노선과 지난해 5월 서부권의 '맑은-Green' 70번(A·B)과 함께 도심 3개 순환노선의 완성을 보게 됐다.

도심 순환노선 완성으로 안산 모든 지역을 단절없이 순환 운행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라인 대표, 임상규 한국철도공사 안산관리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달 25일부터 운행하는 60번 노선은 10대가 배차돼 15분 간격으로 1일 65회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월피동~부곡동~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동~상록구청~고잔고를 순환 운행한다.

안산시 순환버스는 지난 40년 동안 이어진 불편한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도심 어디서든 10분대에 전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수도권 최초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3개의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의 마지막 노선을 개통함으로써 안산시 전역의 역세권화가 완성됐다"며 "향후 안산에 들어설 GTX-C 상록수역과 시너지를 발휘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GTX-C 노선을 포함해 KTX, 신안산선 등 '5도 6철' 시대를 사실상 확정 짓고,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간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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