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흥갯골축제' 4개월 만에 막 내려…23만 명 방문

김영석 기자 / 2021-11-02 08:25:27
갯골의 4가지 생태테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제16회 시흥갯골축제가 4개월간의 장정을 마쳤다.

▲시흥갯골축제 포스터.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지난 7월 1일 시작한 시흥갯골축제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뉴노멀시대 새로운 모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는 가족 친구 연인에 대한 그리움, 즐거운 공연과 체험, 추억이 있는 갯골을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7월은 소금과 염전, 8월은 새와 저서동물, 9월 꽃과 염생식물, 10월 바람과 갈대를 주제로 했다.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시흥 갯골에서만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키트와 갯골체험 상품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가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기간 온라인 축제장 방문객 수는 23만 명, 프로그램 참가자수 8만 8000명, 유튜브 조회수 8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갯골축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움은 남지만 갯골을 소재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널리 알리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아름다운 갯골생태 공원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다" 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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