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부천 송내고•김포 고창초에 '생태공간' 준공

김영석 기자 / 2021-10-20 08:02:35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과 다음 달 8일 부천 송내고, 김포 고창초에서 생태 숲 미래학교를 위한 생태 공간 준공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경기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을 학습하고 실험하는 학교다.

▲부천 송내고에 준공된 생태 숲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들 학교에 조성되는 생태 공간은 생명 다양성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수종과 다층 구조로 식재한 화초류를 학생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숲 공간이다.


또 이 공간은 지역에 개방돼 지역 환경교육 센터와 공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송내고는 오는 21일 생태 공간 준공식을 열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도 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황미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황진희 의원 등이 참석한다.

부천 송내고 생태 숲 공간은 △비가 오면 연못이 되는 빗물정원 △실내외를 연결한 실내정원과 야외학습장 △다양한 위치에서 숲을 볼 수 있는 개방형 성큰(sunken) 공간과 관람스탠드 등으로 꾸민다.

김포 고창초는 다음 달 8일 생태 공간 준공식을 열며 정하영 김포시장과 도 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등이 참석한다.

김포 고창초 생태 숲 공간은 △상상력을 높이고 자연을 즐기는 놀이터 △발표와 교류를 위한 야외 공간 △지혜의 숲  △학생들이 직접 키운 도토리나무를 심는 도토리 숲 등으로 조성한다.

김은정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과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생태전환교육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미래교육 과제"라며 "학생들이 직접 숲을 가꾸며 지역과 함께 지구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하도록 이끄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실천하는 생태 숲 미래학교가 새로운 학교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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