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10일 발표한 '2020년 9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동일한 0.01%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6월 1주 이래 이번 주까지 14주 연속 오름세다. 7월 1주(0.11%)를 기점으로 매주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상승세가 꺾이진 않고 있다.
강남3구에서는 강남구(0.01%)가 상승했고, 송파구(0.00%)·서초구(0.0%)는 관망세를 보이며 5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강북은 마포구·용산구·동대문구가 0.02%의 상승폭을 나타냈고, 도봉구는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됐다.
인천(0.04%)은 7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부평구가 0.09% 올랐고, 계양구(0.04%) 등 3기 신도시 영향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 올랐다. 경기(0.09%)는 광명시(0.25%), 성남 분당구(0.19%)등이 상승했다.
서울 전셋값은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상승폭(0.09%)을 유지했다. 강동구(0.15%)는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이 올랐고, 서초구(0.10%), 송파구(0.13%)는 중형 아파트, 마포구(0.15%)는 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1%) 역시 지난주와 같은 폭으로 올랐으며, 용인 기흥·수원 권선구(0.45%), 광명시(0.43%) 등의 상승폭이 컸다. 인천(0.14%)은 연수구(0.37%), 계양구(0.22%) 등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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