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강혜영 / 2020-09-04 15:51:14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 체결…전자증명서 뱅킹 앱에서 관리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앱 쏠(SOL)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4일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전자문서지갑)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한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은 종이증명서 제출에 따른 불편 및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원 서류의 신청 및 제출 모든 과정에서 전자증명서를 사용한다.

전자증명서는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자기정보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된다.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고객이 '정부24' 앱에서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 신청하고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신한 쏠(SOL) 전자문서지갑에서 발급된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쏠을 통해 이 전자증명서를 신한은행과 다른 금융기관, 민간기업에 제출하거나 본인 정보가 담긴 전자증명서를 관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전자문서를 은행 시스템에 연결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도 완료했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등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신한 마이카 대출, 신한은행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신한 쏠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3종의 전자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종류는 올해 연말까지 100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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