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청약 선호도 1위는 '하남 교산'

김이현 / 2020-09-04 10:21:49
직방 설문조사…하남 교산 > 과천지구 > 남양주 왕숙
8·4 공급대책 추가 지역중엔 '용산 캠프킴' 가장 선호
하남 교산이 3기 신도시 중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8·4 공급대책 추가 지역 중 1위는 용산 캠프킴이었다.

직방은 4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청약 선호지역과 아파트 청약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직방 제공

전체 응답자 1712명 중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총 1656명이었다. 청약 의사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이 25.4%로 1위였다.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계획은 있으나 예시 지역 중에는 청약할 의사가 '없다'라고 응답한 응답자도 20.9%나 됐다.

거주 지역별로 따져보면, 서울 거주자가 가장 많이 선호한 지역은 '하남 교산'이었고, 이어 '없다', '과천 과천지구' 순이었다.

경기 거주자는 '하남 교산 > 과천 과천지구 > 용인 플랫폼', 인천 거주자는 '인천 계양 > 부천 대장 > 검암 역세권' 순으로 응답했다. 현 거주지나 주 생활권과 가까운 곳을 청약 예정지로 선호한다는 게 직방의 설명이다.

8·4 공급대책 추가 지역 중 가장 많이 선택된 곳은 '용산 캠프킴'(19.9%)이었다. 이어 상암 DMC미매각 부지(18.6%), 문정 미매각 부지(16.1%), 정부 과천청사 일대(14.4%), 서울지방조달청(13.0%) 순으로 청약 의사가 높았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 현 거주지에서 청약 지역으로 이사(이주)를 고려하겠냐는 질문에는 62.9%가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4~27일 2주간 진행됐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 2.37%p다. 직방은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기준 설문 결과를 국민 대표성으로 보기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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