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고양 창릉 등 경기 북부에 33만가구 공급

김이현 / 2020-09-02 11:25:26
공공택지에 27만가구…올해 3만9000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 북부에 33만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택지를 통해 27만 가구, 정비사업을 통해 6만 가구이며 주요 공공택지는 남양주시와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등이다.

▲ 국토부 제공

남양주시에는 왕숙(6만6000가구), 양정역세권(1만4000가구), 진접2(1만가구), 다산지금·진건(1만가구) 등 총 10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왕숙지구는 GTX-B 신설역사 주변을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왕숙2지구는 창작·전시·공연·창업교육 기능이 융합된 청년문화예술도시로 개발된다.

고양시는 창릉(3만8000가구), 장항(1만3000가구), 방송영상밸리(4000가구), 지축(3000가구), 탄현(3000가구) 등에 6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창릉지구는 창릉천을 중심으로 주변과 같이 상생하는 자족도시로 조성되며, 고양선과 BRT가 연결되는 지구 중앙에 중심복합지구를 배치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양주회천(1만8000가구), 양주광석(8000가구), 양주옥정(8000가구) 등에 3만5000가구, 파주시는 파주운정(3만3000가구) 등에 3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구리갈매역세권(6000가구), 의정부우정(4000가구), 김포마송(4000가구), 김포양곡(2000가구) 등에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북부권 공공택지의 입주자모집은 올해 3만900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2만7000가구, 2022년 3만2000가구가 계획돼 있다.

앞서 국토부는 경기도에 75만6000가구, 서울시에 36만4000가구, 인천시에 15만1000가구 등 총 127만 가구의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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