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3.4%) 증가한 5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택 매매량, 전·월세 거래량,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모두 증가하며 인구이동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주택 매매량은 14만141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0% 급증했다.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3.4%로 1년 전보다 0.5%p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1290명, 강원 1085명, 충남 1034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했다. 서울 5919명, 인천 1855명, 경북 1834명 등 10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이 발생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