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부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시장국, 정책기획국, 국제국 등 정책 관련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제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대내외불확실성이 수시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외환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시장 불안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한은은 평가했다.
작년 6월 부총재보로 승진한 이후에는 한국은행 내부경영 전반을 총괄하면서 한국은행 중장기 발전전략인 'BOK 2030' 수립, 차세대 한은금융망 구축, 통합별관 건축 등 경영 관련 중요 현안을 처리하는 데 역량을 발휘했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이끌면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면서 "IMF 상임이사실 파견 근무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있어 국제금융사회에서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을 겸임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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