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59.25포인트(2.46%) 하락한 2348.2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5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6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개인은 5273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710억 원, 기관은 478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하락을 막지 못했다.
코스닥 역시 급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34.81포인트(4.17%) 하락한 800.22로 장을 마감하며 80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냈다.
코스닥은 개인이 3083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912억 원, 기관이 1747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많이 커진 것 같다"며 "오전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조금 있어서 시총 상위 주들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매도세가 몰리며 하락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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