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경기 전망지표 6개월째 하락…OECD 평균은 반등

강혜영 / 2020-08-06 11:12:12
6월 한국 기업신뢰지수(BCI) 96.3…OECD 회원국 평균은 소폭 상승 우리나라의 기업경기 전망 지표가 올해 들어 6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는 6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 OECD 평균치 및 한국의 기업신뢰지수(BCI) 추이 [OECD Data 홈페이지 캡처]

6일 OECD 데이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한국의 기업신뢰지수(BCI) 96.3으로 집계됐다.

BCI는 6개월 뒤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작년 12월 98.5를 기록한 한국의 BCI는 올해 1월 98.4로 하락한 이후 6월까지 꾸준히 내림세를 이어갔다.

6월 기준으로 한국은 비교 가능한 대상 국가(28곳) 가운데 9번째로 낮았다.

한국보다 낮은 곳은 핀란드(96.2), 포르투갈(95.6), 슬로베니아(95.4), 슬로바키아(94.6), 체코(94.4), 터키(93.4), 아일랜드(92.1), 에스토니아(89.8) 등이었다.

OECD 회원국 평균치는 1월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5월 97.50에서 97.96으로 0.46포인트 상승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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