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7일 현재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299개였다.
이 중 국민연금이 2분기 동안 지분을 늘린 종목은 123개로 집계됐다. 새로 5% 이상 보유 종목에 편입된 종목은 더블유게임즈, 종근당바이오 등 13개였다.
업종별로는 화학 업종에서 12개 종목의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나 전체 53개 업종(에프앤가이드 분류 기준) 중 가장 많았다.
배터리 관련주인 LG화학과 석유화학 기업인 대한유화, 금호석유 등의 지분이 늘었고, 포스코케미칼은 신규 편입됐다.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업종의 10개 종목, 제약 업종 8개 종목의 지분비율도 늘었다.
국민연금이 지분율을 낮춘 종목은 104개로 집계됐다. 대한항공, CJ CGV, 남양유업, 제주항공 등 24개 종목은 지분율이 5% 아래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분율은 지난 1분기 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네이버, 셀트리온, 현대차의 지분은 상승했고 카카오와 엔씨소프트의 지분은 줄었다.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의 주식 평가액은 1분기 말 100조4475억 원에서 이날 현재 124조3481억 원으로 23.8% 증가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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