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차 확산 우려에 코스피 4.76%·코스닥 7.09% 폭락

양동훈 / 2020-06-15 15:50:24
코스피 101.48포인트 급락하며 6월초 상승분 모두 반납 코로나19의 2차 확산 우려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폭락했다.

▲ 15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하며 5월 말 수준으로 회귀했다. 사진은 투자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급락한 2030.8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조239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4736억 원)과 기관(7642억 원)이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5월 29일 종가인 2029.60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6월 초 8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오른 포인트를 모조리 반납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4.59%) 하락한 4만99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3.76% 하락했다.

시총 상위 50개 종목 중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SK, 삼성물산, 맥쿼리인프라 4개 뿐이었다.

코스닥은 52.91포인트(7.09%)나 급락하며 코스피보다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1324억 원)과 기관(1385억 원)이 순매도하며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2725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50개 종목 중에서는 씨젠이 유일하게 상승했으며 나머지 49개 주는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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