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5000억 원 감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됐던 회사채 발행량이 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0년 5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달보다 4조 원(54.1%) 증가한 1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2월 12조3000억 원이었으나 지난 3월 5조 원으로 급감했고 4월에도 7조4000억 원 수준에 불과했다.
등급별로는 AA등급이 5조1000억 원을 기록해 전체의 44.26%를 차지했으며, A등급이 1조3000억 원(11.72%)로 뒤를 이었다.
5월 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79조5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 원 감소했다.
국채 발행량이 17조6000억 원을 기록해 4월 대비 6조6000억 원 줄면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특수채도 8조 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회사채 외에 자산유동화증권(ABS), 통안증권, 금융채 등은 4월 대비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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