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절반 모바일로 주식거래

양동훈 / 2020-04-23 10:56:16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비중 47.60%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절반 넘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4월 1~17일 개인 투자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비중이 코스피·코스닥 모두 절반을 넘었다. 사진은 주식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17일 코스피 주식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MTS 비중이 47.6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PC 기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36.53%), 영업 단말기(6.26%), 유선 단말기(0.2%), 기타(9.38%) 순이었다.

코스닥 역시도 MTS 비중이 늘었다. 전체 거래량에서 MTS가 차지하는 비중은 48.92%였다.

개인 투자자들의 MTS 거래 비중이 급증하면서 전체 MTS 거래 비중 확대를 이끌었다. 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의 MTS 거래 비중은 이달 들어 55.27%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MTS 거래 비중은 49.51%였다.

코스닥 개인 투자자의 이번달 MTS 거래 비중은 53.91%로 1월 51.16%에 비해 2.75%포인트 늘었다.

2018년까지만 해도 코스피 거래량 기준 MTS 비중은 35.58%로 HTS(39.65%)에 이어 2위였으나, 지난해 40.66%를 기록하며 HTS(38.89%)를 추월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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