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3일 오후 경북 구미 소재 MB(멜트블로운) 필터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마스크 필수 원자재인 MB 필터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건의를 듣고 이날 곧바로 필터 증산 방법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 업체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충분한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업체가 기존 기저귀 생산 설비의 용도를 전환해 MB필터를 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마스크 생산을 위해 업체가 다른 용도를 조정해 생산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가능하면 조금 더 물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현재 가장 급한 과제는 마스크 생산량을 충분히 늘리고, 만들어진 마스크를 국민들께 제대로 전달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로 대구·경북 지역 현장 점검 8일차를 맞았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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